구매대행은 소비자가 직접 해외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할 필요 없이, 대신 구매해주는 서비스를 말해요. 구매대행 사업을 진행하려면, 경쟁력 있는 상품을 등록하는 것이 중요한데, 상품을 하나씩 등록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보통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합니다.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서는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한 순간이 찾아옵니다.
구매대행 프로그램/방법이라 검색하면 정말 많은 방법과 프로그램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자동 프로그램, 반자동 프로그램, 수동 같이 정말 다양한 방법이 있기 때문에 구매대행 사업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시작부터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자동, 반자동, 수동 프로그램을 비교하고 분석하여, 나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이 무엇인지 확인 해볼까요?
구매대행 소싱 방법 장단점 비교
각 방법마다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게 있기 때문에 하나의 방법을 선택하거나 이후 2개 이상의 방법을 혼합하여 단점을 보완하는 식으로 사업을 하곤 합니다.
먼저 표로 정리하면 각 방법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자동 프로그램
자동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대행을 하면 매우 빠르게 상품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게 장점이자 단점인데, 내가 직접 어떤 상품이 등록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상품이 등록되어 팔리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도 종종 생깁니다.
빠르게 많은 상품을 수집하고 등록하기 때문에 자동 프로그램으로 시작하면 배우는 점이 적다는 단점도 있다고 합니다. 즉 팔려도 왜 팔린 것인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많이 등록하고, 스토어 등록 가능 개수가 다 차면 지우고를 반복하여 허무함에 빠진다는 후기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2). 수동 등록 (엑셀 포함)
수동 등록은 상품을 하나하나 내가 직접 고르고 상세 페이지에 많은 공을 들이기 때문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속도가 너무 느리고 에너지와 시간을 많이 투입해야하기 때문에 금새 포기하는 분들이 생기게 됩니다.
맛보기로 구매대행을 해보려는 분들에게는 차라리 수동으로 몇 개 상품을 등록해보고 내가 이것을 해나갈 수 있는 지 알아보는 것도 초기 기회비용이 없어 좋은 방법 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더 좋은 방법이 당연히 있습니다.
3). 반자동 프로그램
수동 등록의 디테일함과 배우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점 그리고 자동의 빠르고 불필요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 하는 장점을 섞은 것이 바로 반자동 프로그램 입니다.
반자동 프로그램은 점점 진화하고 있어 2024년에는 구매대행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자동 프로그램처럼 정해진 곳에서만 수집이 가능했지만 최근에는 전세계 어디든 URL만 넣으면 수집이 가능한 프로그램도 탄생했습니다. (다만 이 기능은 모든 제품이 아닌 윈들리에서만 무료로 제공을 합니다)
거기다 반자동 프로그램은 상품을 수집하며 제품명과 상세 페이지 안의 언어까지 AI로 번역을 해주고 포토샵을 몰라도 이미지 속 외국어를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도 더 저렴하고 따로 포토샵을 배워야하지 않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기능을 익히거나 판매하는 과정 중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지원하는 CS 센터도 있고 네이버, 쿠팡, 11번가 등 각종 국내 오픈마켓에서의 판매 현황 파악이나 일괄 수정이 가능한 장점도 있죠.
이런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면 익히는데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윈들리는 초보 셀러분들이 좋은 기능을 충분히 익히고 나아가 매출까지 맛볼 수 있게 14일이란 시간을 무료체험 기간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내가 구매대행을 할 수 있는지? 잘 맞는지 등 알아보기에 충분한 시간이죠. 윈들리로 해외구매대행을 시작해보세요.